그냥 딱 봐도 으~~~~소리가 나오게 하는 제 치아상태ㅜㅜ
진짜 너무 심각했어요.. 드라큘라도 아니고 정말 입만 벌리면 친구들이 무서워했어요ㅜㅜ
피 뽑아 갈것 같다면서 항상 그렇게들 절 놀리곤 했죠ㅜㅜ
그래서 중딩때는 항상 집에가면 울고 엄마한테 찡찡대고 그랬는데
엄마가 그때도 별 관심 없으셨어요 저한테.. 그러던 중 제가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면서
혼자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엄마한테도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렸죠..
그랬더니 엄마도 좀 관심을 갖고 제 말을 들어주시더라구요..
그래서 엄마가 일단 치과를 가보자고 하셔서 치과에와서 상담을 받고 치아교정을 시작하기로 했어요..
고 1 겨울방학때 시작한거니까 치아교정치료 시작한지는 얼마 되진 않아서
치아이동이 크게 있거나 효과를 본건 아직이지만 앞으로 열심히 관리해주면 기대해봐도 되겠다라는
생각이 들어요~ㅎㅎ 고등학생때 빨리 치료 끝내놓고 대학생..성인이 되서는 이쁘게 꾸미고
웃는모습이 이쁜 그런 여자가 되고 싶거든요ㅜㅜㅎㅎ
진짜 치아만 가지런해도 그냥 웃기만해도 이뻐보이고 환해보이는데
저는 웃기만하면 친구들이 놀리고 거울보고 제가 웃으면 저 스스러도 혐오스럽더라구요ㅜㅜ
그래도 이번에는 치아교정을 했으니까 효과가 있겟죠?ㅎㅎ
아! 저는 클리피씨로 했는데 이게 다른장치에 비해서 기간도 단축되고, 통증도 덜하고,
티도 안나고 그렇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셨는데~ 음 진짜 통증은 초반에만 좀 있었고ㅜㅜ
지금은 그래도 적응이 많이 됫어요~ 그리고 암튼 저 관리 잘해주고 있으니깐요!!!!
걱정하시진 않으셔도 될꺼같아요 쌤..ㅋㅋ
그럼 다음 치료때 뵐께요~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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